10월 30일부터 달라진 두 단계
복지로(bokjiro.go.kr)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에서 걸림돌 두 개가 빠졌습니다. 배우자 금융정보 제공 동의와 추가 서류 첨부예요.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2025년 신청자는 88만 7,431명입니다. 그중 온라인 신청은 2만 9,903명, 3.4%뿐이었어요. 신청을 멈춘 2,467건 중 917건은 동의 단계에서, 937건은 서류 단계에서 멈췄습니다.
- 지방정부(행정복지센터)826,171명
- 국민연금공단31,357명
- 온라인(복지로)29,903명
배우자가 멀리 있다면?
신청자가 배우자 동의를 요청하면 배우자 휴대전화로 문자가 갑니다. 문자에 든 누리집 주소를 눌러 배우자가 언제든 동의하면 끝이에요.
예전에는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인증하거나 동의서를 따로 내야 했습니다. 이제 서울 사는 자녀가 아버지 신청을 돕고, 지방에 있는 어머니가 문자로 동의해도 됩니다.
임대차계약서는 신청 뒤에
공적자료로 연결되지 않는 서류만 따로 냅니다. 전세·월세 사는 집의 임대차계약서가 대표적이에요.
이 서류가 당장 없어도 '추후 제출'을 고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나중에 복지로에 올리거나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돼요. 접수가 먼저 돼 있으니 계약서를 찾느라 신청을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선정기준액 247만 원, 받는 돈 34만 9,700원
2026년 기준으로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247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95만 2,000원 이하면 대상입니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연금 소득에 집·예금 같은 재산을 소득으로 바꾼 금액을 더한 값이에요.
기준연금액은 혼자 받으면 월 34만 9,700원, 부부가 함께 받으면 둘이 합쳐 55만 9,520원입니다. 단독 두 명분 69만 9,400원보다 13만 9,880원 적습니다.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예요. 1961년 12월생이면 2026년 11월부터 됩니다. 생일 기준 나이는 만 나이 계산기로 바로 나와요. 온라인이 어렵다면 주소와 관계없이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도 받습니다. 거동이 불편하면 공단 '찾아뵙는 서비스'(1355)를 부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