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율 0.9994%, 올해보다 5.78% 인상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가 10월 30일 2027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소득 대비 0.9994%로 의결했습니다. 올해 0.9448%에서 5.78% 오른 값이에요.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만 9,029원에서 2만 129원이 됩니다. 한 집에 1,100원꼴로 늘어나는 셈이에요. 복지부는 2024~2025년 2년 동안 수입이 약 1.3조 원 늘 때 지출은 약 2.4조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20220.8577%
- 20230.9082%
- 20240.9182%
- 20250.9182%
- 20260.9448%
- 20270.9994%
2024·2025년 0.9182%로 묶였다가 2026년부터 2년 연속 오릅니다. 건강보험료율은 2027년에도 7.19%로 동결됐어요. 소득이 그대로면 건강보험료 줄은 같고 장기요양 줄만 늘어납니다.
계산법 — 건강보험료 × 13.90%
장기요양보험료는 따로 매기지 않고 건강보험료에 비율을 곱해서 냅니다. 이 비율이 올해 13.14%에서 내년 13.90%로 바뀌어요.
복지부 예시대로 건강보험료가 월 10만 원이면 장기요양보험료는 1만 3,900원입니다. 올해 비율로는 1만 3,140원이라 760원 차이가 나요. 지역가입자도 고지서의 건강보험료에 같은 13.90%를 곱하면 됩니다.
월급 300만 원 직장인은 얼마 더?
보수월액 300만 원이면 건강보험료는 7.19%인 21만 5,700원입니다. 회사와 반씩 나눠 본인 몫은 10만 7,850원이에요. 여기에 13.90%를 곱하면 내년 장기요양보험료는 약 1만 4,990원입니다.
올해 비율로는 약 1만 4,170원이라 한 달에 820원쯤 더 빠져요. 1년이면 9,800원 정도입니다. 4대보험을 다 뺀 실수령액은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2026년 기준)로 볼 수 있어요.
등급별 재가급여 월 한도, 1·2등급만 15.1%
보험료와 함께 재가급여(집에서 받는 방문요양·주야간보호·방문목욕 등) 월 이용 한도도 오릅니다. 등급별로 2만 3,880원에서 37만 8,500원까지 늘어요.
| 등급 | 2026년 | 2027년 | 인상률 |
|---|---|---|---|
| 1등급 | 251만 2,900원 | 289만 1,400원 | 15.1% |
| 2등급 | 233만 1,200원 | 268만 2,300원 | 15.1% |
| 3등급 | 152만 8,200원 | 158만 6,300원 | 3.8% |
| 4등급 | 140만 9,700원 | 146만 2,000원 | 3.7% |
| 5등급 | 120만 8,900원 | 125만 4,900원 | 3.8% |
| 인지지원등급 | 67만 6,320원 | 70만 200원 | 3.5% |
3시간 방문요양으로 치면 1등급은 월 44회에서 48회, 2등급은 40회에서 45회까지 쓸 수 있습니다. 재가급여 본인부담 15%를 적용하면 1등급이 한도를 다 쓸 때 월 43만 3,710원을 내요. 올해는 37만 6,935원이었습니다.